에어컨 전기요금 절약 방법

폭염으로 인해 찜통 같은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이렇게 무더운 여름철 에어컨 전기요금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. 내 돈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게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목차

 

 

처음부터 세게 트는게 좋다

퇴근 후 집에 들어가면 후덥지근한 공기 때문에 바로 에어컨을 켜게 됩니다. 이때, 에어컨은 가장 낮은 온도로 강풍으로 해서 틀어야 합니다. 

 

에어컨 전기 소모량의 대부분이 실외기에서 나옵니다. 이 실외기의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강풍으로 틀어서 일단 온도를 빠르게 낮춰야 합니다. 그러고 나서 어느 정도 집 안의 열기가 식으면, 약풍이나 절약모드로 변경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.

 

 

 

에어컨 켜기 전 창문을 연다

실내 공기가 너무 덥다면 창문을 잠깐 열고 에어컨을 작동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. 보통은 그 반대로 냉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에어컨을 틀기 전 창문을 닫기 마련인데요. 창문을 잠시 열고 에어컨을 틀면 시원한 공기가 더운 공기를 밀어내서 더 빨리 시원해진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에어컨 계속 틀어놓기

에어컨은 한 번 틀어놓으면 계속 틀어놓는게 좋습니다. 에어컨을 켰다 껐다를 반복할수록 오히려 전력 소비량이 더 많아져서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 

특히 2011년 이후 출시된 인터버형 에어컨은, 실내 온도가 희망 온도에 가까워질수록 절전 운전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서 조절이 됩니다. 따라서 계속 틀어놓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*한편, 2009~2011년 생산 제품인 정속형 에어컨은 계속 켜둘 경우 냉방비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.

 

 

에어컨 필터 청소하기

에어컨 필터를 2주에 한 번씩 청소해야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.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일 경우, 냉방력이 줄어듭니다. 이때, 공기를 차갑게 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므로 가급적 자주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전기요금을 청구서를 카톡으로 받는다

전기요금 청구서를 종이 대신 카톡으로 받는다면 매월 200원씩 절약할 수 있습니다. 전기요금 외에도 통신요금, 지방세 등을 카톡으로 알림 설정해 두고 납부한다면 납부기간에 잊지 않고 연체 없이 납부가 가능합니다.

아래 링크를 통해 카톡 청구서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지금까지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방법에 대해 정리해 드렸습니다. 참고하셔서 무더운 여름 에어컨 요금 아끼면서 시원하게 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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